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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nriques & Henriques Madeira Terrantez 20 Years Old
secretgini
2025. 3. 30. 14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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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와인은 Henriques & Henriques(앤리크스 & 앤리크스, H&H)에서 생산한 마데이라 와인으로, 희귀 품종인 테란테즈(Terrantez) 를 사용하여 20년간 숙성한 고급 마데이라
1. Henriques & Henriques (H&H) 와이너리 소개
(1) 역사 및 유산
- 1850년 설립: João Gonçalves Henriques가 마데이라 섬에 설립.
- 1912년 회사화: 그의 두 아들이 공식적으로 "Henriques & Henriques"를 설립.
- 100% 자체 생산: 대부분의 마데이라 생산자는 포도를 계약 재배하지만, H&H는 자체 포도밭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와이너리 중 하나.
- 전통과 혁신의 조화: 칸테이로 숙성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현대적인 생산 설비를 도입하여 품질을 개선.
(2) H&H의 마데이라 스타일
- 프리미엄 마데이라 전문: 기본급 마데이라보다는 10년, 15년, 20년 숙성 와인과 Colheita, Frasqueira 같은 고급 제품을 주로 생산.
- 테루아 반영: 자가 재배 포도를 사용해 마데이라 특유의 고산지대 화산 토양의 미네랄감을 강조.
- 장기 숙성 가능: 높은 산도와 산화적 숙성 덕분에 수십 년간 보관 가능.
2. Henriques & Henriques Terrantez 20 Years Old
(1) 테란테즈(Terrantez) 품종이란?
- 매우 희귀한 품종: 필록세라 이후 거의 사라졌으며, 현재 마데이라에서 소량만 재배.
- 높은 산도 & 복합적인 풍미: 마데이라 품종 중에서도 구조감이 뛰어나며, 말린 꽃, 감귤류, 견과류 같은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.
- 중간 단맛 (Medium Dry): 일반적으로 세르시알(Sercial)보다는 달고, 베르델류(Verdelho)보다는 드라이한 스타일.
(2) 테이스팅 노트
특성설명
색상 | 깊은 호박색, 금빛 테두리 |
아로마 | 말린 오렌지 껍질, 꿀, 캐러멜, 너트, 토피, 스파이스 |
팔레트 | 높은 산도, 균형 잡힌 단맛, 견과류와 감귤류의 조화 |
바디 | 미디엄 풀바디, 부드러운 질감 |
여운 | 긴 피니시, 미네랄리티와 스파이스가 남음 |
(3) 숙성 방식 & 스타일
- 칸테이로(Canteiro) 방식 숙성
- 20년간 오크 배럴에서 천천히 산화 숙성
- 자연적인 열을 이용해 부드럽고 복합적인 맛 형성
- 전통적인 스타일 유지
- 높은 산도와 적당한 단맛의 밸런스
- 오래된 마데이라의 클래식한 느낌을 반영
3. 음식 페어링 (Food Pairing)
- 치즈: 블루 치즈(스틸턴, 고르곤졸라), 에멘탈
- 견과류 & 말린 과일: 캐러멜라이즈드 넛츠, 무화과, 대추
- 후식: 크렘 브륄레, 피칸 파이
- 요리: 오리 요리(오리 오렌지 소스), 버섯 리소토
4. 이 와인의 가치와 수집가적 의미
- 희귀성: Terrantez는 마데이라에서도 거의 생산되지 않음.
- 장기 보관 가능: 병입 후에도 수십 년간 숙성이 가능함.
- H&H의 품질 보증: 프리미엄 마데이라를 전문으로 하는 와이너리의 제품.
결론: 마데이라 애호가라면 한 번쯤 경험해야 할 희귀 와인!
Henriques & Henriques Terrantez 20 Years Old는 희귀 품종 테란테즈의 우아함과 20년 숙성이 주는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마데이라. 전통적인 칸테이로 숙성 방식과 마데이라 특유의 산도, 섬세한 풍미가 어우러져 와인 애호가나 수집가에게도 가치가 높은 와인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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